세스코가 식품의약품안전처 ‘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.

국내에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 받은 곳은 세스코를 포함 총 4곳뿐이며 민간기업으로는 세스코가 두 번째다.

이번 지정으로 세스코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주문자사용부착 수입식품에 대한 현지 위생평가가 가능하다.

세스코 관계자는 “세스코가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국내 수입식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”면서 “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뻗어 나가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”고 말했다.

기사 출처: 이뉴스투데이